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쿨 김성수, 前 부인 빈소 '상주 자격으로 지킨다'
[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그룹 쿨 출신 가수 김성수의 전처인 강 모(36)씨가 안타까운 죽음을 맞이한 가운데 전 남편 김성수가 남편 자격으로 상주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17일 오전 불의의 사고로 사망한 김성수의 전 부인 강 모씨의 빈소가 서울 용산구 한남동 순천향대 병원 장례식장 5호실에 마련됐다.
김성수는 이날 오후 1시께 검정색 양복을 입고 침통한 모습으로 장례식장에 모습을 드러냈고 아무런 말 없이 빈소로 들어갔다. 김성수는 지난 2010년 고인과 이혼했지만 이번 장례식에서는 남편 자격으로 상주로서 빈소를 지킬 예정이다. 김성수 외 상주는 고인의 오빠와 언니들이 명단에 적혔다.
발인은 오는 19일 오전 8시 40분. 장지는 서울 추모공원이다.
[전 부인의 사망에 상주로 빈소를 지키고 있는 김성수.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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