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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지영 수습기자] 사망설 오보로 고충을 겪었던 유리와 가수 장우혁이 김성수 전 부인 빈소에 조화를 보내 애도를 표했다.
17일 오전 불의의 사고로 사망한 김성수의 전 부인 강 모씨의 빈소가 서울 용산구 한남동 순천향대 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다.
이날 강 씨 대신 사망설 오보에 힘들었던 쿨의 유리는 자신의 인터넷 쇼핑몰 'I AM YURI'가 적혀있는 조화를 보내 애도를 표했다.
장우혁 역시 자신의 소속사 WH 엔터테인먼트를 대표해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라는 글과 함께 조화를 보냈다.
앞서 이날 새벽 강 모씨는 서울 강남의 한 주점에서 지인들과 모임을 갖던 중 다른 손님과 시비가 붙었고, 폭행으로 인한 중상을 입고 끝내 숨을 거뒀다.
한편 강 씨의 빈소는 한남동 순천향대 병원 장례식장 5호실에 마련됐다. 발인은 19일 오전 8시 40분이며 장지는 서울 추모공원이다.
[김성수 전 부인의 사망소식에 조화로 애도를 표한 유리와 장우혁.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이지영 기자 jyou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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