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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배우 유선이 MBC 월화드라마 '마의'에 기대감을 드러냈다.
유선은 최근 빅이슈 코리아와 커버 화보 촬영 및 인터뷰를 가졌다. '마의'에서 의관을 능가하는 천재적인 두뇌와 신기에 가까운 침술의 의녀 장인주 역을 연기 중인 유선은 이번 화보에서 기존의 단아한 이미지와는 다른 당당한 카리스마의 모습을 선보였다.
유선은 인터뷰에서 "'마의'는 이병훈 감독과 1대 1로 대사톤을 연구하기 때문에 다른 드라마에 비해 준비할 것이 많다. 쉽지 않았지만 감독의 칭찬이 큰 힘이 됐고 '마의'가 연기 인생의 새로운 전환점이 될 거라 생각한다"고 밝혔다.
또 유선은 자신이 주연을 맡은 영화 '돈 크라이 마미'를 두고 "피해자들의 아픔을 절절하게 드러내는 영화다. 개인적으로 성범죄, 동물 학대에 대해 많이 분노하는 편인데 관객들이 영화를 보고 함께 여러 생각을 할 수 있으면 좋겠다"는 바람도 전했다.
유선은 '돈 크라이 마미'에서 딸의 억울한 죽음에 분노하며 복수를 시작하는 유림 역으로 등장한다.
[배우 유선. 사진 = 나무엑터스 제공]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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