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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두선 기자] 혼성그룹 코요태 멤버 신지가 연애전선에 이상이 없다고 밝혔다.
신지는 17일 밤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에 출연해 남자친구인 전주 KCC 이지스 농구선수 유병재와 이상없이 만남을 지속하고 있음을 전했다.
이날 김건모, 홍록기, 이재훈과 직구 인터뷰에 나선 신지는 "연애사업은 잘되고 있나요?"라는 이재훈의 질문에 "네"라고 답해 항간의 루머를 일축시켰다.
이어 그녀는 "김건모, 홍록기, 이재훈 중 한명을 선택한다면 연애상대로는 간섭이 없는 김건모다. 자기 일을 하느라 터치가 없다"며 "결혼은 잘 챙겨주는 이재훈"이라고 답했다.
한편 지난달 24일 신지는 때 아닌 결별설에 휘말렸었고 소속사를 통해 공식 부인했다. 이어 그녀는 자신의 SNS 트위터를 통해 "이렇게 또..."라는 멘션을 게재, 불편한 심경을 드러냈다.
신지와 유병재는 가수 홍진영의 소개로 만나 지난해 4월부터 만남을 시작했다. 같은해 9월 열애설이 터지자 신지는 자신의 미니홈피를 통해 연인 사이임을 공식 인정했다. 이후 신지는 유병재의 경기장을 찾고 길거리 데이트를 하는 등 당당하게 공개 연애를 즐겨왔다.
[연애전선에 이상없음을 밝힌 신지. 사진출처 = SBS 방송화면 캡처]
최두선 기자 su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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