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고동현 기자] 프로야구 넥센 히어로즈는 오는 19일부터 11월 2일까지 15일간 서울 장충 리틀야구장과 남양주 리틀야구장, 구리 주니어야구장에서 '제4회 서울히어로즈기 전국 리틀 야구대회'를 주최한다고 밝혔다.
지난 2009년 1회 대회를 시작으로 올해 4회째를 맞는 '서울히어로즈기 전국 리틀 야구대회'는 100개 팀이 참가하는 전국 최대 규모의 리틀 야구대회로 토너먼트 방식으로 조별 우승팀을 가린 후 최종 왕중왕전을 통해 우승팀이 결정된다.
오는 19일 서울 장충 리틀야구장에서 열리는 개막전에는 박병호, 허도환이 시구 및 시타자로 참석하며 왕중왕전은 11월 2일 서울 장충 리틀야구장에서 벌어질 예정이다.
넥센은 "향후에도 아마추어야구 발전과 유소년 야구 꿈나무들의 육성을 위해 대회를 계속 개최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지난해 대회 모습. 사진=넥센 히어로즈 제공]
고동현 기자 kodori@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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