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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트로트 가수 박현빈이 신곡 '춘향아'로 인기 몰이 중이다.
박현빈의 소속사인 인우기획에 따르면 박현빈은 방송횟수 실시간 집계사이트인 에어모니터 라디오차트에서 트로트 부문 1위를 기록했다.
에어모니터는 지상파 3사를 비롯해 CATV 등 총 23개 채널을 모니터링 해 방송 횟수를 집계하는 사이트로 박현빈은 지난 9월 한달간 총 85회의 방송횟수를 기록하며 트로트 부문과 라디오차트 정상에 랭크됐다.
'춘향아'는 현재 경희대학교 음대 성악과에 재학 중인 신예 작사가 홍민기 군이 작사했으며, 송대관의 '내 여자'등의 곡으로 작품성을 인정받은 시인 출신 정동진이 작곡했다.
고전소설 '춘향전'을 모티브로 한 곡 '춘향아'는 현대적인 감각과 신나는 멜로디가 잘 어우러져 듣는 이들의 즐거움을 더했다.
박현빈은 지난 15일 일본 요코하마에서 열린 '한국 드라마OST' 콘서트에 참여했으며, 이후 귀국해 지난 16일 KBS 열린음악회 무대를 통해 신곡 '춘향아'를 선보였다.
[신곡 '춘향아'를 발표한 박현빈. 사진 = 인우기획 제공]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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