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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개그맨 이윤석이 MBC '무한도전'에서 하차한 것과 관련해 아쉬움을 토로했다.
이윤석은 최근 진행된 KBS 2TV '이야기쇼 두드림' 녹화에서 "'무한도전'을 계속하지 못한 것이 아쉽다"고 말했다.
이날 녹화에서 이윤석은 "MBC '무한도전'에 출연하면서 유재석과 동갑이기 때문에 오히려 쉽게 친해질 수도 있었지만 특유의 진지함 때문에 항상 서로 존칭을 하면서 예의를 지켰다"고 말했다.
이어 "지금와서 생각해보면 그때 유재석과 친해지지 못한 것이 후회스럽다"며 "'무한도전'을 계속하지 못한 것이 인생 중 큰 기회를 놓친 것 같다"고 아쉬워했다.
지난 2006년부터 시작한 '무한도전'에 이윤석은 초기 멤버로 윤정수, 김성수, 표영호, 조혜련, 김진 등과 함께 활동했다.
이윤석이 출연한 '이야기쇼 두드림'은 20일 밤 10시 25분 방송된다.
['무한도전'에서 하차한 것이 아쉬웠다고 밝힌 이윤석.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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