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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지영 수습기자] KBS 2TV '해피선데이-1박2일'을 연출했던 나영석 PD의 지원 아래 파일럿 프로그램이 탄생한다.
KBS의 한 관계자는 19일 오후 마이데일리와의 통화에서 "나영석 PD의 지원 아래 신미진 PD가 연출하는 '인간의 조건'(가제)가 오는 11월 17일 토요일 오후에 방송될 예정이다"고 전했다.
이어 "나영석 PD는 자신이 연출했던 '해피선데이-1박2일' 등의 경험을 살려 이번 프로그램에 조언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고 덧붙였다.
관계자는 "파일럿 프로그램인 '인간의 조건'은 리얼 체험 프로젝트로 개그맨 김준호, 김준현, 허경환, 양상국, 박성호, 정태호 총 6명이 출연한다"고 설명했다.
또 "다음주에 첫 촬영이 이뤄질 예정이다. 방송은 11월 17일로 확정됐으나 정확한 시간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고 말했다.
[새로운 파일럿 프로그램 '인간의 조건'을 지원하게 된 나영석 PD.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이지영 기자 jyou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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