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김세호 기자] 고원준이 플레이오프 3차전 데일리 MVP에 선정됐다.
롯데 자이언츠의 고원준은 19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SK 와이번스와의 2012 팔도 프로야구 플레이오프 3차전서 선발 등판해 5⅓이닝 3피안타 4탈삼진 2사사구 무실점 호투로 4-1 팀승리를 이끌었다.
이날 고원준은 무실점 호투를 이어가던 중 6회 1사 1, 3루 위기에서 김성배와 교체됐으나 김성배가 이호준과 박정권을 각각 삼진과 범타로 처리하며 실점을 막았다.
기대 이상의 호투를 펼치며 불펜 운용에 숨통을 틔운 고원준은 데일리 MVP에 선정됐다. 데일리 MVP에게는 상금 100만원과 함께 100만원 상당의 호텔 숙박권이 부상으로 수여된다.
[플레이오프 3차전 데일리 MVP로 선정된 고원준. 사진 = 부산 곽경훈 기자 kphoto@mydaily.co.kr]
김세호 기자 fam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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