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오연서가 가상 남편인 이준 어머니와 첫 통화를 마쳤다.
오연서는 20일 오후 방송된 MBC '우리 결혼했어요 시즌4'에서 이준의 제의로 가상 시어머니와 첫 통화를 하게 됐다.
오연서는 통화 전 "나 울렁증 있는데. 어른 울렁증"이라고 말하며 긴장한 기색을 보였다.
이후 제작진과 인터뷰에서 "시어머니잖아요. '어떡하지', '무슨 얘기를 해야 하지'. 오만가지 생각이 왔다갔다 하고 당황했던 것 같다"고 고백했다.
하지만 실제 전화통화에서는 "안녕하세요 어머니. 저 햇님이에요. TV에서 ??는데 아름다우시더라고요. 언제 한 번 놀러와 주세요"라며 애교만점 며느리 모습을 선보였다.
[시어머니와 첫 통화를 한 오연서. 사진 = MBC '우리 결혼했어요 시즌4' 방송 캡처]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