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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배선영 기자] '결혼 3년차' 맨디 무어가 엄마가 되기 보다는 남편과의 단란한 신혼을 더 즐기고 싶다고 말했다.
할리우드의 청춘스타로 사랑받아오던 가수 겸 배우 맨디 무어(28)가 최근 한 인터뷰에서 "나는 이제 28살이며 아직 시간은 충분하다"고 말했다.
그녀는 "지난 몇 년 동안 아이를 원했지만, 그보다는 애완동물들과 보내는 시간도 즐거우며 아직은 둘 만의 생활을 즐길 때다"고 말했다.
또 맨디 무어는 엄마가 되는 것을 서두르지 않는 이유 중 하나가 요리에 익숙치 못한 점 때문이라고도 밝혔다. 무어는 "나는 요리를 잘 하는 편은 아니다. 에그 스크램블도 제대로 못만든다"고 털어놓으며 부엌과 친해지기 위해 노력 중이라고도 전했다.
맨디 무어는 가수인 라이언 아담스(37)와 지난 2009년 결혼했다.
[맨디 무어. 사진=영화 '워크 투 리멤버' 스틸컷]
배선영 기자 sypova@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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