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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영화 '올드보이'(감독 박찬욱)의 할리우드 리메이크판이 내년 10월 개봉된다.
최근 LA 타임즈 등 외신들은 할리우드 리메이크작의 메가폰을 잡은 스파이크 리 감독의 '올드보이'가 내년 10월 11일 개봉한다고 보도했다.
조쉬 브롤린이 최민식 역, 샬토 코플리가 유지태 역, 엘리자베스 올슨이 강혜정 역, 사무엘 L. 잭슨이 오달수 역을 연기한다. 조쉬 브롤린이 딸이 태어난 후 누군가에게 납치돼 20년간 감금되고, 풀려난 후 납치범에게서 감금된 이유를 알아내지 못하면 딸을 죽이겠다는 협박을 받게 되며 복수에 나서는 이야기를 그린다.
'올드보이'는 지난 2003년 박찬욱 감독이 일본의 미네기시 노부아키의 동명영화를 원작으로 만든 스릴러 영화다. 국내 개봉 당시 전국 327만명의 관객을 동원했으며, 2004년 칸국제영화제에서 '심사위원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할리우드판 올드보이는 박찬욱 감독의 영화 보다 원작인 만화를 각색해 시나리오를 집필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올드보이'는 미국 남부의 루이지애나에서 촬영 중이다.
[사진 = 박찬욱 감독의 '올드보이' 포스터]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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