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심장' 정은지, "난 지성 열혈팬" 세레나데 선물

[마이데일리 = 최두선 기자] 걸그룹 에이핑크 멤버 정은지가 배우 지성에게 사랑의 세레나데를 불렀다.

정은지는 최근 진행된 SBS 예능프로그램 '강심장' 녹화에 출연해 "지성 씨의 열렬한 팬이다. 제 이름을 기억해주셨으면 좋겠다"고 고백했다.

이어 정은지는 함께 출연한 지성을 향해 감미로운 세레나데를 선보였다. 이에 지성은 따뜻한 포옹과 함께 "'보스를 지켜라' 때 에이핑크가 부른 노래를 들으며 드라마를 촬영했다"고 밝혀 정은지를 감격하게 했다.

지성에게 바치는 정은지의 세레나데는 23일 밤 11시 15분 방송된다.

[지성의 팬임을 밝힌 정은지. 사진 = SBS 제공]

최두선 기자 su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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