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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신예듀오 테이스티(Tasty)가 가수가 아닌 모델로 변신해 런웨이에 올랐다.
테이스티는 22일 오후 서울패션위크 기간에 열린 황재근 디자이너의 '재근 옴므(ZE QUUN Homme)' 패션쇼에 패션 모델로 등장했다.
데뷔 초부터 우월한 몸매로 팬들을 사로 잡았던 테이스티는 이번 황재근 디자이너의 패션쇼에 올라 모델을 능가하는 8등신 몸매를 자랑하며 관람객의 눈길을 한 몸에 받았다.
무대에서 테이스티는 재기 발랄한 워킹과 함께 퍼포먼스 동작을 선보이며 팬들의 환호를 받아내 모델로서의 잠재력도 드러냈다.
황재근 디자이너는 앤트워프 왕립 아트스쿨을 졸업하고 레이디 가가의 생고기 드레스를 스타일링하면서 화제의 중심에 오른 디자이너다. 황재근 디자이너의 무대가 열린 서울패션위크는 국내 패션계의 모든 디자이너들이 아시아 패션의 트렌드를 담아내는 대규모 행사다.
'너 나 알아'로 데뷔한 테이스티는 현재 새 앨범과 함께 아시아 시장 프로모션을 준비하고 있다.
[서울패션위크에 모델로서 무대에 오른 테이스티. 사진 = 울림엔터 제공]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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