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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지영 수습기자] 배우 이천희가 9세 연하 아내 전혜진의 마음을 사로잡은 비법을 공개했다.
이천희는 최근 케이블채널 XTM '아드레날린'에서 연애 당시 전혜진과 함께 캠핑하며 마음을 흔든 비법을 털어놨다.
이날 이천희와 '아드레날린' 멤버들은 캠핑을 즐기는 '캠핑 번개' 모집을 위해 558km의 국토종단을 했다.
캠핑을 준비하던 중 이천희는 아직 솔로인 최원영과 유하준에게 "캠핑장에서 사랑이 싹트는 곳은 개수대다. 개수대에서 설거지하다가 새로운 사람을 많이 만난다. 설거지하러 두 명이 가더라도 돌아올 때는 넷이 와야 한다"고 조언했다.
이에 최원영과 유하준은 "천희야, 기술 좀 공개해"라며 이천희가 결혼에 골인하게 된 비법을 물어봤다.
이천희는 "연애할 때 혜진이를 앞에 앉혀놓고 땀을 흘리면서 1시간 동안 열심히 텐트를 쳤다"고 아내 전혜진의 마음을 사로잡은 노하우를 공개했다.
최원영과 유하준은 이천희의 말대로 개수대에서 여자끼리 온 캠퍼들을 만났고, 고무장갑을 빌린 후 다시 돌려주기 위해 텐트를 찾아가는 등 노력을 아끼지 않았다.
이천희의 연애 노하우가 밝혀진 '아드레날린'은 23일 오후11시 방송된다.
[연하의 아내를 사로잡은 비법을 공개한 이천희. 사진 = CJ E&M 제공]
이지영 기자 jyou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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