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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가수 배철수가 후배 존박의 노래에 칭찬했다.
존박은 22일 오후 3시 30분 MBC FM4U '두시의 데이트 주영훈입니다'에 출연해 평소 존경하는 선배 가수 배철수 앞에서 당일 발표한 싱글 '철부지'를 선보였다.
배철수는 존박의 노래에 "1미터 앞에서 노래 듣기는 처음"이라며 "노래 참 잘하네"라는 칭찬으로 존박의 노래에 화답했다.
이날 존박은 '이중 누가 제일 보고 싶었느냐'는 질문에 배철수를 지목해 존경을 표했다. 배철수는 지난 2010년 10월 '슈퍼스타K2'의 최종 우승자를 발표할 당시 존박에게 "벌써 훌륭한 가수고 이제 시작이다. 어떻게 노력해서 가요계에 얼마나 훌륭한 가수로 성장하느냐가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이후 존박은 지난 2월 미니앨범을 발표한 이후 배철수가 진행하는 라디오 프로그램 MBC FM4U '배철수의 음악캠프'에 출연하며 인연을 이었다.
이날 공개 방송에는 개편 프로그램을 맡게 된 디제이 김신영, 서현진, 정지영, UV를 비롯해 배철수, 박명수, 스윗소로우, 존박 등이 출연했다.
한편 존박은 지난 22일 싱글앨범 '철부지'를 발표했다. 또 배우 송중기, 박보영 주연의 영화 '늑대소년'과 뮤직비디오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해 눈길을 끌었다.
[존경하는 선배 가수 배철수 앞에서 자신의 싱글곡 '철부지'를 불러 칭찬을 받은 존박. 사진 = 뮤직팜 제공]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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