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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미국 팝가수 브리트니 스피어스(Britney Spears, 30)가 오는 연말 결혼식을 올린다.
22일(현지시각) 영국 매체 쇼비즈 스파이는 "브리트니 스피어스가 연말 11세 연상의 전 매니저 제이슨 트라윅(Jason Trawick, 41)과 결혼식 준비에 한창이다"고 보도했다.
이 매체는 스피어스의 측근 말을 인용해 "브리트니 스피어스와 제이슨 트라윅은 몇 주 안에 결혼할 것으로 보인다"며 "카운트 다운에 들어갔고 결혼 준비에 한창이다"고 전했다.
브리트니 스피어스는 최근 미국 로스앤젤레스 사우전 옥스(thousand oaks)에 768평방미터 규모의 대저택을 장만했다. 해당 맨션은 850만 달러(약 94억원)으로 5개의 침실과 7개의 욕실이 있으며 실외 풀장 등 다양한 시설이 갖춰져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결혼을 앞둔 브리트니 스피어스와 제이슨 트라윅은 지난 2009년부터 교제를 시작해 지난 5월 약혼식을 치렀다.
브리트니 스피어스는 최근 미국 인기 오디션 프로그램 '엑스 팩터(X Factor)' 심사 위원으로 출연하며 바쁘게 활동 중이다.
[올 연말 11세 연상의 매니저와 결혼식을 올리는 브리트니 스피어스. 사진 = 소니 BGM코리아 제공]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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