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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배우 박철민이 괴짜로 통했던 학창시절을 공개했다.
박철민은 최근 진행된 KBS 2TV '김승우의 승승장구' 녹화에서 그동안 알려지지 않았던 대학시절 모습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녹화에서 박철민은 "나는 대학시절 괴짜로 통했고, 다양한 사건들에 휘말렸었다"고 운을 뗐다.
이어 "당시 비둘기를 잡아 구워 먹기도 했고, 학교 호수에 사는 물고기를 잡아 매운탕을 끓여 먹기도 했다"며 기이한 일들을 일삼았던 과거 모습을 공개했다.
또 박철민은 "연극배우로 활동하다 생활고 때문에 과일 장사를 했다. 당시 욕심을 내 과일 경매까지 배웠었다"며 "거상이 될 것이라는 꿈에 부풀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박철민의 학창시절이 담긴 '승승장구는 23일 밤 11시 20분 방송된다.
[괴짜로 통했던 학창시절을 공개한 박철민.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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