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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경민기자]MBC 월화극 ‘마의’가 KBS 2TV ‘울랄라 부부’와의 격차를 벌리며 시청률 1위 행진을 이어갔다.
시청률 조사회사 AGB닐슨 미디어 리서치 집계결과 23일 방송된 ‘마의’는 14.3%(이하 전국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전날 기록한 자체최고시청률과 동률로 시청률 상승세를 이어갔다.
반면 ‘울랄라 부부’는 10.5%를 기록하며, 전날 기록한 11.5%보다 1%P하락하는 모습을 보였다.
방송 초반 부진을 면치 못하던 ‘마의’는 ‘울랄라 부부’를 약 3%P차로 따돌리면서 독주 양상을 보여주고 있다.
한편 SBS ‘신의’는 8.9%의 시청률을 기록하면서 부진을 면치 못했다.
[마의-울랄라 부부. 사진 = MBC, KBS제공]
김경민 기자 fender@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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