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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경민기자]KBS 2TV 예능프로그램 ‘승승장구’가 박철민의 눈물에도 불구하고 시청률이 하락했다.
시청률 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 집계결과 23일 방송된 ‘승승장구’는 6.1%(이하 전국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주 방송분이 기록한 9.1%보다 3%P하락한 수치로, 당시 방송에는 그룹 코요테의 김종민이 출연했다.
‘승승장구’의 이 같은 시청률은 영화계의 명품 조연 박철민의 진솔한 고백이 방송된 날이라 아쉬움이 크다.
이날 박철민은 뇌경색으로 쓰러진 어머니의 사연, 친형이 불미스런 사고로 사망한 사건 등 그 동안 말하지 않았던 일들을 전하면서 눈물을 흘렸다.
[박철민. 사진 = KBS 2TV]
김경민 기자 fender@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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