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훈, "120kg서 4개월만에 30kg 감량…생체실험했다"

[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배우 이훈이 4개월 만에 몸무게 30kg를 감량했다고 밝혔다.

23일 방송된 KBS 2TV '1대100'에 출연한 이훈은 "120kg까지 뚱뚱하게 살을 찌웠다가 4개월 만에 30kg을 빼고 근육질로 바꿨다. 여러분도 할 수 있다는 걸 보여주려고 제가 제 몸에 생체실험을 했다"고 말했다.

이훈은 자신의 다이어트 전후 사진을 공개하며 "사실 4개월이란 기간에 30kg을 다이어트한다는 건 무리다. 그래서 몸은 멋있는데, 얼굴은 삭았다"면서 "한 달에 1kg 정도씩 1년에 10kg을 꾸준히 다이어트하는 게 좋다. 그럼 요요현상도 없고 적당히 먹고 싶은 것 먹으면서 멋있는 몸을 만들 수 있다"고 조언했다.

[배우 이훈. 사진 = KBS 2TV 방송화면 캡처]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