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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경민 기자] 힙합그룹 에픽하이가 3년 만에 팬들과 만나는 라이브 클럽 공연이 전세계에 생중계된다.
에픽하이의 멤버 타블로는 23일 자신의 트위터에 "내일 홍대에서 하는 에픽하이 클럽 라이브 전세계 생방입니다. 오후 8시(오후 7시 30분 실시간 방송창 오픈)! 추억 가득한 시간이 될 겁니다"라는 글을 올려 전세계로 생방송되는 사실을 알렸다.
또다른 멤버 투컷 역시 트위터에 "홍대 클럽 할렘에서 에픽하이 간만에 클럽공연"이라며 온라인 생중계 주소를 링크, 적극 홍보에 나섰다.
에픽하이는 24일 오후 8시 서울 마포구 홍대 라이브 클럽 할렘에서 '에픽하이 99 클럽 라이브(EPIK HIGH 99 CLUB LIVE)'를 개최한다. 이 공연 현장은 포털사이트 네이버를 통해 온라인으로 생중계된다.
이날 에픽하이는 더블 타이틀곡 '돈트 해이트 미(Don’t hate me)'와 '업(UP)' 이외에도 새 앨범 '99'의 수록곡을 최초로 선보일 예정이다.
[24일 홍대 라이브 클럽에서 3년 만에 공연을 개최하는 에픽하이. 사진 = YG엔터 제공]
고경민 기자 goginim@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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