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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수습기자] 배우 김정화가 학교폭력 예방에 나선다.
24일 김정화의 소속사 4HIM엔터테인먼트는 김정화가 교육과학기술부(장관 이주호, 이하 교과부) 학교폭력 예방 홍보대사로 위촉된다고 알렸다.
교과부는 김정화가 그간 NGO의 홍보대사, 자원봉사 프로젝트 진행 등 다방면에서 사회활동에 참여해왔고, 학교폭력 문제 해결에 전 사회적 관심이 필요하다는 생각이 교과부의 정책 취지와 일치해 그를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학교폭력 예방 홍보대사로 김정화는 MBC 라디오 '잠깐만' 캠페인에 참여하고, 학생들로부터 학교폭력 예방 실천서약을 받는 '블루밴드 캠페인'을 홍보하는 등 교과부와 함께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
김정화는 "평소 관심이 있던 학교폭력 문제 해결에 동참하게 되어 기쁘고, 홍보대사 활동을 통해 모든 학생들이 안전하고 즐겁게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할 수 있는 영역에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최근 김정화는 학교폭력과 왕따 문제를 다룬 MBC 기획특집드라마 '못난이 송편'의 촬영을 마쳤다. '못난이 송편'은 오는 24일과 25일 오후 9시 55분에 방송된다.
[학교폭력 예방 홍보대사에 위촉된 배우 김정화. 사진 = MBC 제공]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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