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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경민 기자] 가수 하하(33, 하동훈)와 별(29, 김고은)이 63빌딩에서 결혼식을 치른다.
두 사람의 소속사 관계자는 24일 마이데일리와의 통화에서 "하하와 별이 오는 11월 30일 서울 여의도 63빌딩 그랜드볼룸으로 결혼식 장소를 정했다. 교통편, 규모 등을 고려해 결정했다. 특별한 의미는 없다"고 밝혔다.
이어 주례 및 사회자, 축가 등에 대해서는 "아직 장소 정도만 확정했다. 나머지는 어떻게 할 지 결정된 게 없다"고 전했다.
최근 별은 부친상을 치르는 힘든 시기를 겪었고 상주를 맡은 하하가 곁에서 장례를 도맡으며 별에게 큰 힘을 줬다. 이 과정에서 두 사람은 한 달 전 미리 혼인신고를 해 법적 부부가 된 사실이 알려져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별은 결혼 준비와 함께 곧 새 앨범 컴백도 앞두고 있다.
[11월 30일 63빌딩에서 결혼식을 올리는 하하(왼)와 별.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고경민 기자 goginim@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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