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마이데일리 = 수원 김종국 기자]조동건이 두골을 터뜨리는 맹활약을 펼친 수원이 경남을 꺾고 3연승을 이어갔다.
수원은 24일 오후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현대오일뱅크 K리그 2012 36라운드서 경남에 2-1로 이겼다. 수원의 공격수 조동건은 이날 경기서 K리그 수원 데뷔골과 함께 연속골을 터뜨려 팀 승리를 이끌었다. 3위 수원은 경남을 꺾고 19승8무9패(승점 65점)를 기록해 2위 전북(승점 72점)과의 격차를 승점 7점차로 좁혔다. 반면 8위 경남은 최근 3경기 연속 무승을 기로가며 13승5무18패(승점 44점)를 기록하게 됐다.
수원은 조동건이 공격수로 출전했고 최재수와 서정진이 측면 공격을 이끌었다. 박현범 오장은 박태웅은 중원을 구성했고 수비는 양상민 곽광선 곽희주 오범석이 맡았다. 골문은 정성룡이 지켰다.
경남은 까이끼가 공격수로 출전했고 윤일록 강승조 김인한이 공격을 지원했다. 최현연과 최영준은 허리진을 구축했고 수비는 이재명 강민혁 윤신영 정다훤이 책임졌다. 골키퍼는 백민철이 출전했다.
수원은 경기시작 3분 만에 조동건이 선제골을 터뜨려 경기를 앞서 나갔다. 코너킥 상황서 양상민이 올린 크로스를 조동건이 헤딩 슈팅으로 마무리했고 볼은 골포스트를 맞은 후 골문 안으로 들어갔다.
이후 조동건과 양상민은 4분 만에 또 한번 골을 합작했다. 경남 오른쪽 진영에서 얻은 프리킥 상황서 양상민이 골문 앞으로 크로스를 올렸고 조동건이 헤딩 슈팅으로 마무리하며 골문 오른쪽 구석을 갈랐다.
반격에 나선 경남은 전반 34분 강승조가 만회골을 터뜨려 추격의 발판을 마련했다. 강승조는 문전 혼전 상황에서 오른발 로빙 슈팅으로 수원 골망을 흔들었다.
수원은 전반 41분 수비수 곽희주 대신 보스나를 대신 투입한 가운데 전반전을 앞선채 마무리 했다.
수원은 후반 14분 침투패스에 이어 페널티지역 오른쪽을 돌파한 오장은의 왼발 대각선 슈팅이 골문을 살짝 벗어나 추가골 기회를 살리지 못했다. 경남은 1분 후 속공 상황에서 까이끼의 골문앞 왼발 슈팅이 골문을 벗어나 결정적인 득점 기회를 놓쳤다. 수원은 후반 21분 박태웅 대신 라돈치치를 투입해 공격의 고삐를 늦추지 않았다. 수원은 후반 39분 스테보까지 교체 투입해 활발한 공격을 시도한 가운데 경남전을 승리로 마무리 했다.
[경남전서 두골을 터뜨린 수원의 조동건]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