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김세호 기자] 선제 결승 투런포를 터뜨리며 팀 승리를 이끈 이승엽이 데일리 MVP에 선정됐다.
삼성 라이온즈의 이승엽은 24일 대구구장에서 열린 SK와의 한국시리즈 1차전서 1회말 1사 1루 상황에서 선제 결승 투런포로 3-1 팀 승리를 이끌고 데일리 MVP의 영광을 안았다. 이날 이승엽의 성적은 2타수 1안타(1홈런) 2타점 2볼넷.
이날 홈런으로 이승엽은 지난 2002년 LG와의 한국시리즈 6차전 마지막 타석 홈런에 이은 한국시리즈 연타석 홈런과 함께 포스트시즌 최다 홈런 타이(13개)를 달성했다.
[이승엽. 사진 = 대구 곽경훈 기자 kphoto@mydaily.co.kr]
김세호 기자 fam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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