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고향미 객원기자]가수 솔비가 그림을 그리며 우울증을 극복했다고 밝혔다.
24일 밤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스타’(이하 ‘라디오스타’)에는 방송인 이창명, 가수 데프콘, 솔비, 마이티마우스 상추가 출연해 재치 있는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방송에서 솔비는 “2010년부터 그림 공부를 하기 시작했다”며 “그림을 그리면 마음이 시원시원하더라. 그림으로 다친 마음을 치유할 수 있었고 우울증도 극복했다”고 털어놨다.
이어 “말로 했을 때는 오해와 왜곡이 따라왔는데 그림은 마음껏 표현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고 덧붙였다.
솔비는 또 “내가 그린 그림이 경매를 통해 한 점에 130만 원 정도에 팔렸는데 경매에 내놓은 그림들이 다 팔렸다”며 “수익금 전액은 불우이웃 돕기에 기부했다”고 밝혔다.
[그리을 그리며 우울증을 극복했다는 솔비. 사진 = MBC ‘라디오스타’ 방송화면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