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불안한 1위…'짝'과 0.1%P차 박빙

[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가 수요일 심야 프로그램 경쟁서 불안한 1위를 지켰다.

시청률 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 집계 결과 24일 방송된 '라디오스타'는 시청률 7.6%(이하 전국기준)를 기록했다. 지난 17일 방송분의 시청률 8.3%보다 0.7%P 하락한 수치다.

경쟁프로그램인 SBS '짝'은 지난 17일의 6.3%보다 1.2%P 상승한 7.5%의 시청률로 '라디오스타'와의 격차를 0.1%P로 좁혔다.

이날 '라디오스타'에는 게스트로 배우 김인권, 조정석, 권현상, 방송인 이창명, 가수 데프콘, 상추, 솔비 등이 출연했다.

한편, KBS 2TV '추적60분'은 3.5%의 시청률로 집계됐다.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 출연한 배우 조정석(위), 김인권. 사진 = MBC 방송화면 캡처]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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