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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경민기자]‘해리포터’의 헤로인 엠마 왓슨이 미국 명문 브라운 대학에 복학한다.
23일(이하 현지시각) US위클리 등 연예매체들은 엠마 왓슨이 2013년 겨울 학기부터 브라운대로 돌아올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왓슨은 지난 2009년 가을학기에 아이비리그 명문 사립대인 브라운대학교에 입학해 2년간 재학했다.
하지만 왕따설 등이 돌면서 왓슨은 “연기활동에 집중하겠다”며 돌연 학교를 휴학했다. 하지만 이후 브라운대 학적은 유지한 채, 영국 옥스퍼드 대학을 다녀 왕따설에 힘을 더했다.
이에 왓슨은 언론 인터뷰에서 “브라운에서 2년간은 수월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하지만 “왕따나 다른 이들의 시선 때문은 아니었다”고 과거 불거진 왕따설에 대해서는 부인했다.
왓슨은 브라운대 휴학 후 ‘해리포터’ 마지막편과 ‘더 블링 링’, ‘노아’, ‘월 플라워’ 등에 출연하면서 성인 배우로 첫 발을 걷기도 했다.
[엠마 왓슨.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경민 기자 fender@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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