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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배우 오연서가 KBS 2TV 드라마 '넝쿨째 굴러온 당신'의 방말숙 캐릭터와 자신은 다르다고 강조했다.
최근 진행된 케이블채널 tvN '현장토크쇼 택시' 녹화에는 영화 감독으로 변신한 배우 구혜선과 '국민 시누이' 오연서가 출연했다.
오연서는 '넝쿨째 굴러온 당신'에서 깍쟁이 시누이 역할을 맡아 많은 여성들의 원성을 한 몸에 받은 것에 대해 "내 성격은 드라마 속 사치 부리는 캐릭터와 정반대"라며 "실제로는 그 흔한 명품 가방 하나 없다"고 말했다.
이 뿐만 아니라 수없이 많은 오디션을 보러 다닌 시절부터 대중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지금까지 다양한 이야기를 들려줬다.
또 구혜선은 청바지에 남방셔츠를 매치한 소탈한 모습으로 등장해 자신이 제작한 영화에 대한 이야기와 과거 짝사랑과 이상형에 대한 솔직한 이야기를 조근조근 털어놓았다.
구혜선과 오연서가 출연하는 '현장토크쇼 택시'는 2012 스타일 아이콘 어워즈 생중계로 인해 편성이 일시 변경돼 25일 오후 7시와 밤 12시 30분에 방송된다.
[배우 오연서.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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