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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경민 기자] 아이돌 그룹 인피니트가 데뷔 1년 만에 일본 아레나 콘서트 투어길에 오른다.
25일 인피니트 소속사 울림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인피니트는 오는 27일부터 총 8회, 7만 4000석 규모로 일본 아레나 투어 대장정을 시작한다.
지난해 인피니트는 일본 데뷔 싱글 'B.T.D'를 시작으로 'Be mine(내꺼하자)', 'She’s Back'까지 3장의 싱글을 발표할 때마다 빠르게 일본 내 인지도를 쌓아왔다. 일본 현지 관계자들도 이번 투어에 대해 "데뷔 1년의 신인이 달성한 기록이라고 믿기 어려운 만한 규모다"고 전했다.
인피니트는 27일 일본 요코하마 아레나 콘서트를 시작으로 나고야, 고베, 후쿠오카 그리고 11월 말 다시 도쿄 요요기 국립경기장에서 앙코르 무대를 연다. 이미 티켓은 전석 매진된 상태라고 소속사 관계자는 전했다.
인피니트는 첫 아레나 콘서트를 위해 25일 일본으로 출국한다.
[데뷔 1년 만에 일본 아레나 투어를 시작하는 인피니트. 사진 = 울림 엔터테인먼트 제공]
고경민 기자 goginim@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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