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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세호 기자] '도마의 신' 양학선(한체대)이 다음달 중국에서 열리는 아시아체조선수권대회에 불참하게 됐다.
대한체조협회는 25일 다음달 7일부터 중국 푸티안에서 열리는 아시아체조선수권대회에 베테랑 선수들 대신 유망주들을 내보내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대회에는 김한솔(서울체고) 등 남자 선수 6명과 허선미(남녕고) 등 여자 선수 6명이 출전한다. 이로 인해 양학선과 북한 남자체조의 간판 리세광의 맞대결도 무산됐다.
양학선은 10월31일, 11월4일 열리는 스위스 초청대회에서 올림픽 후 처음으로 국제무대 실전 감각을 다듬는다.
[양학선.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김세호 기자 fam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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