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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경민 기자] 케이블채널 엠넷 '슈퍼스타K4'(슈스케4) 음원이 다운로드 차트에서 강세다.
25일 가온차트에 따르면 10월 4주차 주간 다운로드 차트에서 '슈스케4' TOP12에 진출한 로이킴과 정준영의 듀엣곡 '먼지가 되어'가 52만 5881건의 다운로드를 기록하며 1위를 차지했다. 걸그룹 미쓰에이의 신곡 '남자 없이 잘 살아'는 42만 7695건으로 2위를 기록했다.
특히 '슈스케4'의 강세는 두드러졌다. TOP12 중 유승우의 'My Son'은 34만 4531건으로 6위, 허니지의 '비켜줄께'가 16위, 정준영의 '매일 매일 기다려'가 17위에 각각 오르며 상위 20위권에 들었다.
이 밖에 케이윌의 신곡 '이러지마 제발'은 40만 5845건으로 전주보다 1계단 상승해 3위, 에일리의 신곡 '보여줄게'는 35만 2739건을 기록하며 4위로 차트에 첫 진입했다. 반면 지난주 1위로 데뷔한 에픽하이의 '춥다'(Feat. 이하이)는 5위로 4계단 하락했다.
MBC '나는 가수다2'에서 화제를 모은 이정의 '말리꽃'은 30만건을 돌파하며 7위, 가인, 10cm 등은 모두 6계단씩 하락하며 나란히 8위와 9위, 나얼의 '바람기억'은 7계단 하락하며 차트 진입후 처음으로 10위권 밖으로 밀려났다.
한편 주간 앨범차트에서는 싸이의 정규 6집 '싸이6甲 Part.1'이 동방신기의 'Catch Me'를 밀어내고 앨범차트 진입 이후 처음으로 1위로 등극했다.
[가온차트 주간 다운로드 1위에 오른 로이킴(왼)과 정준영의 '먼지가 되어'. 사진 = 엠넷 제공]
고경민 기자 goginim@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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