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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윤욱재 기자] 한국배구연맹(KOVO)은 스리랑카 루후나대학교 배구부에 800만원 상당의 배구용품을 지원키로 하였다.
한국인 김동규 코치가 맡고 있는 루후나대학교 배구부는 올해 열린 스리랑카 전국체전에서 우승한 스리랑카내 최고의 팀이다.
여러가지 어려운 상황에서 우승을 일궈낸 김코치는 뛰어난 지도력과 배구가 스리랑카 인기스포츠로 되기에 공헌한 점을 인정받아 지난 15일 열린 제50회 대한민국체육상에서 공로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이에 한국배구연맹은 스리랑카내 배구 활성화에 일조하기 위해 배구공, 네트 등을 지원키로 했다.
[루후나대학교 선수들. 사진 = 한국국제협력단(KOICA) 제공]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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