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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수습기자] 방송인 김성주가 탈모로 인한 고민을 털어놨다.
25일 방송된 SBS '스타부부쇼 자기야'는 '이런 것도 자식에게 유전되나요?'라는 주제로 각 분야의 전문의가 출연해 스타 부부들이 평소 가지고 있던 의학적 고민을 해결해주는 시간으로 꾸며졌다.
이날 방송에서 김성주는 "내가 숱이 많아 보이지만 스트레스를 많이 받거나 일이 과하면 머리가 한 움큼씩 빠진다"라며 고민을 얘기했다.
이어 김성주는 "탈모에 대한 공포가 있어 탈모 치료제를 먹어봤다"라며 "그런데 그 약이 정력을 심하게 감퇴시킨다는 말이 있어서 고민"이라며 조언을 구했다.
이에 스튜디오에 출연한 피부과 의사 함익병씨는 "탈모는 둘로 나뉜다. 유전에 의한 탈모는 문제지만, 스트레스성 탈모는 치료가 가능하고 유전되지 않는다"고 답했다.
또 함익병씨는 탈모 치료제와 정력의 관계에 대해서도 "무관하다"고 말했다.
[탈모로 인한 고민을 털어놓은 방송인 김성주. 사진출처 = SBS 방송화면 캡처]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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