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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MBC 특집드라마 '못난이 송편'이 호평에도 불구하고 낮은 시청률로 종영했다.
시청률 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 집계 결과 25일 방송된 '못난이 송편' 후편은 시청률 4.3%(이하 전국기준)를 기록했다. 24일 방송된 전편의 시청률 5.4%보다 1.1%P 하락했다.
'못난이 송편'은 학창 시절 왕따 사건을 둘러싼 세 여자의 상처, 용서, 화해를 그린 작품이다. 민감한 사회적 이슈를 현실적으로 그리며 시청자들의 공감을 샀다.
'못난이 송편'과 동시간대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세상 어디에도 없는 착한남자'는 시청률 16.7%를 기록했다. 24일 방송분의 시청률 17.1%보다 0.4%P 하락했다.
SBS 수목드라마 '대풍수'는 24일 방송분의 시청률 9.3%보다 0.4%P 상승한 9.7%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MBC 특집드라마 '못난이 송편'의 배우 김정화(위), 경수진. 사진 = MBC 방송화면 캡처]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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