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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지영 수습기자] KBS 신성원 아나운서(39)가 품절녀가 된다.
신성원 아나운서는 26일 오후 5시 서울 방배동 성당에서 한 살 연상 사업가와 웨딩마치를 울린다.
신 아나운서는 지난해 지인의 소개로 예비신랑을 만나 결혼을 전제로 진지하게 교제를 시작했다. 이후 지난 5월 정식으로 결혼 프러포즈를 받았고 이후 양가 부모와 상견례를 갖고 일사천리로 결혼이 진행됐다.
신 아나운서의 예비신랑은 과거 모 유명 호텔에서 호텔리어로 재직했으며 현재는 국내에서 개인 사업을 하고 있는 사업가다.
KBS 공채 24기로 입사한 신성원 아나운서는 KBS 1TV '생방송 심야토론' '언제나 청춘' '문화탐험 오늘' 'TV 생활법정' 'TV 클리닉 당신의 건강은' '5시 뉴스' 등을 진행했다. 현재 KBS 1TV '일자리 119', KBS 1라디오 '문화읽기' 등을 맡고 있다.
그는 지난 2009년 3월 30일부터 4월 12일까지 상명아트홀에서 단독 사진전 '신성원의 사진일기'를 열었다.
[26일 연상의 사업가와 결혼을 하는 신성원 아나운서. 사진 = ㈜와이즈웨딩 제공]
이지영 기자 jyou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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