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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연예계 공개 커플인 가수 이효리와 이상순이 유기견 봉사활동을 하며 알콩달콩 사랑을 키워가고 있다.
이효리, 이상순 커플은 최근 경기도 포천 애신동산 보호소 겨울 대비용 견사 비닐막 작업에 동참했다.
동물보호시민단체 카라(이하 카라)의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된 사진에서 이효리와 이상순은 편한 작업복에 모자와 마스크를 착용하고 봉사활동에 여념이 없다. 두 사람은 직접 겨울 대비용 견사 비닐막 작업에 참여하고 유기견들을 안아 주며 사랑을 표현했다.
특히 이효리는 이상순과 유기견 보호 캠페인 노래 '기억해'를 함께 작업하며 연인으로 발전했던 터라 이번 봉사활동은 더욱 의미를 더했다. 유기견 덕에 연인이 된 두 사람이 유기견에게 사랑을 되돌려 주고 있는 것.
이와 관련 카라 측은 "이효리, 이상순 커플이 봉사와 유기견 입양 후원에 적극 힘쓰고 있다"며 "사랑하는 사람끼리 같은 마음을 가지고 봉사하는 모습이 아름답다"고 전했다.
[유기견 봉사센터에서 봉사활동 중인 이효리와 이상순. 사진출처 = 카라 홈페이지 캡처]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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