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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수습기자] 걸그룹 에이핑크 멤버 정은지가 2012 최고의 스타일 중 한 명으로 선정된 소감을 밝혔다.
정은지는 26일 오전 에이핑크의 공식 미투데이를 통해 "뉴아이콘이라는 과분한 상을 받았습니다. '응답하라 1997'. 제겐 너무나도 감사한 작품이란 걸 잘 알고 있지만 오늘 새삼 다시 또 다시 감사함을 느끼고 있어요. 아, 시원이 보고 싶다"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정은지는 "저 혼자가 아닌 모두가 마음을 다해 만든 작품. 제 생애 다신 없을 1997년 마음으로 느끼게 해주셔서 너무나도 감사합니다"라며 "마지막으로 제 생애 잊지 못할 또 다른 '응답하라 2012'를 만들어주셔서 너무나 감사합니다. 앞으로 더 열심히 하는 에이핑크 은지 되도록 하겠습니다"라고 수상의 감격을 전했다.
수상소감과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트로피를 당장이라도 집어삼킬 듯 입을 향해 가져가는 정은지의 엽기셀카가 담겨있어 보는 이의 웃음을 자아낸다.
수상소감을 통해 정은지는 자신이 주연을 맡았던 케이블채널 tvN 드라마 ‘응답하라 1997’과 극중 역할인 성시원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앞서 25일 개최된 '2012 스타일 아이콘 어워즈'에서 정은지는 '10대 스타일 아이콘'으로 선정됐다.
['10대 스타일 아이콘'으로 선정된 소감을 밝힌 걸그룹 에이핑크 멤버 정은지. 사진출처 = 에이핑크 미투데이 캡처]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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