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이승길 수습기자] 방송인 노홍철이 눈물을 흘린 이유가 공개된다.
27일 방송되는 MBC '무한도전' '쉼표특집-두 번째 이야기'는 멤버들이 "얄미워서 때려주고 싶었던 멤버가 있다", "멤버들 때문에 감동의 눈물을 흘렸던 적이 있다"는 등의 질문에 대해 각자가 가지고 있는 기억을 털어놓는 시간으로 꾸며진다.
특히 이날 방송에서는 시청자의 궁금증을 자아냈던 노홍철이 흘린 눈물의 이유가 공개될 예정이다.
앞서 지난 13일 방송된 '무한도전' 말미에 공개된 '쉼표특집' 예고에서는 노홍철이 자신의 고민을 털어놓다 "무서웠다"고 말하며 눈물을 흘리는 장면이 담겨있었지만, 지난 20일 방송에서는 이 장면이 편집됐다.
이에 대해 21일 김태호 PD는 자신의 트위터에 "시간이 넘쳐서 결국 못 나갔다. 억지로 쪼개 넣자니 감정선이 다 망가져서…혹시 다음 회에 넣을 수 있을지 고민 중이다"라고 밝혔었다.
노홍철이 흘린 눈물의 이유가 공개될 '무한도전'은 27일 오후 6시 20분에 방송된다.
[MBC '무한도전' '쉼표특집' 녹화 중 눈물을 흘린 방송인 노홍철. 사진출처 = MBC 방송화면 캡처]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