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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경민 기자] 광희가 한선화와 안전벨트로 스킨십 본능을 폭발했다.
두 사람은 27일 방송된 MBC '우리결혼했어요 시즌4'(우결)에서 주차 연습에 나섰다.
이날 광희는 자신에 이어 한선화에게 주차를 권유했고 한선화는 운전석에 앉으며 "이럴 때 남자가 안전벨트 매주고 하는 건데.."라고 은근히 요구했다.
한선화의 말이 끝나자마자 광희는 안전벨트를 매주기 위해 바짝 다가갔고 한선화는 어쩔 줄을 몰라하며 몸을 배배 꼬았다. 광희는 일부러 어디 걸린 척 안전벨트를 매는데 시간을 벌었고 이어 한선화에게 자신의 안전벨트도 매어 달라고 했다.
한선화는 "우리 주차 연습 하려고 했던 것 아니냐"면서도 싫지 않은 듯 다가갔고 광희는 "헉"하는 신음 소리와 함께 "머리 냄새가 좋다"며 좋아했다.
스킨십 본능이 폭발한 광희는 연신 "머리 냄새가 정말 좋다"며 집착했고 이에 한선화는 "변태냐"며 핀잔을 줬다. 그러자 광희는 "변태는 무슨..냄새밖에 더 맡았냐"며 투덜대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광희는 한선화의 생일을 맞아 가방을 선물했고 한선화는 좋으면서도 광희의 생일을 잊어버렸던 것이 생각나 미안해했다.
[안전벨트로 스킨십을 시도한 광희와 한선화. 사진 = MBC '우결' 방송캡처]
고경민 기자 goginim@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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