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이,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과 함께 "오늘을 어찌 잊을까"

[마이데일리 = 최두선 기자] '국제가수' 싸이의 어메이징 인맥에 세계적인 거장 스티븐 스필버그가 포함됐다.

싸이는 28일 자신의 SNS 트위터를 통해 "스티븐 스필버그가 내게 '당신의 에너지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내 인생에서 오늘은 어찌 잊을 수 있을까?"(Steven Spielberg says "Thank you for your energy". How can I forget today for my life?)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싸이는 멋진 턱시도를 입고 스티븐 스필버그와 포즈를 취하고 있다. 스티븐 스필버그는 영화 '쥬라기 공원', '라이언 일병 구하기' 등으로 잘 알려진 전세계 영화계를 대표하는 명감독이다.

두 사람의 인증 사진에 네티즌들 역시 "정말 꿈만 같은 소식" "스티븐 스필버그와 싸이가 나란히 서 있는 사진을 보다니 신기하다" "싸이와 동시대에 살아서 행복하다"라는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싸이는 현재 미국 방송 출연 등 현지 프로모션 활동에 열중하고 있다.

[스티븐 스필버그(왼쪽)-싸이. 사진출처 = 싸이 트위터 캡처]

최두선 기자 su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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