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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맨체스터 시티(이하 맨시티)전서 풀타임 활약한 기성용이 첼시전에 대한 자신감을 나타냈다.
기성용은 28일(한국시각) 영국 맨체스터 이티하드스타디움서 열린 맨시티와의 2012-13시즌 프리미어리그 9라운드서 풀타임 활약했다. 이날 경기서 스완지는 맨시티에 0-1로 패했지만 기성용은 안정적인 경기력으로 두차례 슈팅을 시도하는 등 무난한 활약을 펼쳤다. 맨시티와 맞대결을 치른 스완지는 오는 31일 리버풀을 상대로 컵대회 경기를 치르는데 이어 다음달 3일에는 첼시전을 앞두고 있다.
기성용은 29일 영국 더선을 통해 "맨시티전은 다음 두번의 경기에 있어 우리에게 자시감을 준다. 특히 토요일 경기에 더 효과가 있을 것"이라며 첼시전에 대한 의욕을 보였다.
"맨시티전에 승리를 위한 기회가 있었다"는 기성용은 "우리는 첼시를 상대로 승점 3점을 노릴 것"이라는 자신감을 나타냈다. 또한 "첼시가 두렵지 않다"며 "맨시티전에서 우리가 얼마나 잘하는지 보여줬다"고 강조했다.
[기성용. 사진 = gettyimagekorea/멀티비츠]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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