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진출 오션, 국내 컴백 대신 신곡 발표

[마이데일리 = 남안우 기자] 일본에 진출해 한창 활동 중인 남성그룹 오션(5tion)이 국내 팬들을 위해 신곡을 발표했다.

오션은 29일 새 싱글 ‘온리 포 유’(Only 4 U)를 각종 음악사이트를 통해 공개했다. 오션은 지난 8월 일본에서 첫 단독 쇼케이스를 열고 현지 활동에 주력하고 있는 상황. 짧은 국내 활동으로 아쉬움이 컸던 오션이 기다리는 팬들을 위해 감미로운 팝발라드곡을 내놓은 것.

‘온리 포 유’는 서정적인 감성과 가을에 어울리는 부드러운 멜로디가 특징인 노래다. 팀 막내인 렌이 직접 작사, 작곡, 편곡까지 도맡아 진행했다.

이와 관련 오션의 소속사 케이스토리 엔터테인먼트 측은 “오션이 6년 만에 재결성된 데다 짧은 국내 활동으로 아쉬움을 남겼던 만큼 오션의 근황을 궁금해 하는 팬들의 기대에 보답하고자 신곡을 발표하게 됐다”고 전했다.

오션은 한편 일본에 계속 체류하면서 도쿄, 오사카 등지에서 프로모션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국내 컴백 대신 팝발라드 신곡을 발표한 그룹 오션. 사진 = 케이스토리 엔터 제공]

남안우 기자 na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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