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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남안우 기자] 하이브리드 힙합그룹 팬텀(키겐, 산체스, 한해)이 해외 시장 공략에 나선다.
팬텀은 30일 인도네시아에서 열리는 ‘갤럭시 슈퍼스타 S4 자카르타 1st 콘서트’에 참석해 열띤 무대를 꾸민다. 또 31일 스포츠몰 끌라빠가딩에서 진행되는 ‘볼륨업 파티’(Volume Up Party) 무대에도 선다.
팬텀의 해외 공연은 데뷔 3개월 만이며 이는 인도네시아 현지 음악 관계자들의 러브콜에 의한 것이라고 소속사인 WA엔터테인먼트, 브랜뉴 뮤직 측은 전했다.
인도네시아는 팬텀이 데뷔할 당시부터 현지에서 자생적으로 팬클럽이 생겼을 만큼 팬텀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29일 일도네시아로 출국하는 팬텀은 향후 2박 3일 동안 방송 및 공연 외에도 라디오, 인터뷰 등의 스케줄을 소화할 예정이다.
팬텀의 소속사 측은 “팬텀 멤버들이 글로벌한 성향을 갖고 있다 보니 이제 갓 데뷔한 신인임에도 불구하고 해외에서 많은 제의가 들어오는 것 같다”며 “해외에 계신 팬 분들께 팬텀의 무대를 전해 드리고자 노력 하겠다”고 전했다.
[인도네시아 공연을 통해 해외 시장 공략에 나서는 그룹 팬텀. 사진 = WA엔터 제공]
남안우 기자 na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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