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NBA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서울 삼성과 부산 KT가 트레이드를 실시했다.
프로농구 삼성과 KT는 29일 브라이언 데이비스(26, 202cm), 대리언 타운스(28, 204cm)를 서로 맞교환한다고 밝혔다. 데이비스는 KT로, 타운스는 삼성으로 가게 됐다. 데이비스는 올 시즌 7경기서 10.9점, 7리바운드 1.3스틸 1블록슛이고, 타운스도 7경기서 12.1점 7.1리바운드 2.3블록슛이다.
삼성은 3승 4패로 최근 주춤하고 KT는 1승 6패 최하위에 머물러 있다. 두 팀은 용병 교체로 팀 분위기를 바꾸게 됐다. 데이비스는 내달 2일 창원 LG전, 타운스는 3일 인천 전자랜드전서 바뀐 유니폼을 입고 팬들에게 신고식을 치를 전망이다.
[슛을 시도하는 데이비스와 수비를 하는 타운스. 사진 = KBL 제공]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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