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문학 고동현 기자] 삼성이 타순에 변화를 줬다.
삼성 라이온즈는 29일 인천 문학구장에서 열리는 2012 팔도 프로야구 한국시리즈 4차전에 정형식을 제외하고 강봉규를 투입했다.
가장 눈길이 가는 부분은 정형식의 제외. 지난 2경기에서 2번 타자로 나왔던 정형식은 이날 상대 선발이 좌완 김광현인 관계로 강봉규에게 자리를 내줬다.
강봉규는 '좌투수 스페셜리스트'다. 올시즌 타율 .255 6홈런 38타점을 기록한 가운데 좌투수를 상대로는 타율 .271 2홈런 16타점을 올렸다. 6번 타자 좌익수로 출장한다.
류중일 감독은 박석민이 옆구리 통증을 참고 경기를 치르고 있다고 판단, 제외를 고민하기도 했지만 변함없이 4번 타자 3루수로 나선다.
한편, SK는 타순에 크게 변동이 없다. 선발로 김광현이 나서는 관계로 포수가 조인성에서 정상호로 바뀌었을 뿐 큰 틀에서 변화는 없다. 박진만이 8번 타자에서 7번 타자로 한 계단 올라가며 정상호가 8번 타자에 위치한다.
▲ 한국시리즈 4차전 선발 라인업
삼성: 배영섭(중견수)-박한이(우익수)-이승엽(1루수)-박석민(3루수)-최형우(지명타자)-강봉규(좌익수)-조동찬(2루수)-진갑용(포수)-김상수(유격수)
SK: 정근우(2루수)-박재상(좌익수)-최정(3루수)-이호준(지명타자)-박정권(1루수)-김강민(중견수)-박진만(유격수)-정상호(포수)-임훈(우익수)
고동현 기자 kodori@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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