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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남안우 기자] 아이돌그룹 보이프렌드가 야누스돌로 돌아온다.
보이프렌드는 오는 11월 8일 신보를 발표하고 컴백한다. 보이프렌드는 한국과 일본 활동을 병행하고 있지만 컴백 이후 국내 활동에 주력할 계획이다.
보이프렌드는 컴백에 앞서 31일 소속사인 스타쉽 엔터테인먼트 공식 트위터를 통해 ‘야누스’로의 변신을 알린 화보를 공개했다. 화보 속에서 보이프렌드는 과거 미소년의 이미지를 탈피하고 고전적인 남성미를 과시했다.
이와 관련 스타쉽 엔터테인먼트 측은 “‘벨 에포크’ 시대를 모티브로 웅장함을 보여주려 했다”며 “올 블랙과 대조적으로 강렬한 레드휘장과 골드 액세서리를 과감하게 매칭해 야누스적 매력을 발산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전에 볼 수 없던 보이프렌드를 만날 수 있을 것이다. 단순한 거친 남성미가 아닌 차별화된 카리스마를 무대에서 보여드리겠다”고 강한 자신감을 보였다.
[미소년 이미지를 버리고 야누스적 남성미로 돌아오는 보이프렌드. 사진 = 스타쉽 엔터 제공]
남안우 기자 na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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