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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두선 기자] SBS ESPN이 11월 개편을 통해 2개 프로그램을 새롭게 선보인다.
31일 오전 SBS ESPN 관계자에 따르면 SBS ESPN은 11월 개편을 맞아 국내 유일의 농구 매거진 프로그램을 다시 방송하며 'EPL(English Premier League)의 모든 것'이라는 취지의 프로그램이 준비된다.
SBS ESPN은 프로농구 개막에 맞춰 농구 매거진 프로그램 'THIS IS BAKETBALL(디스 이즈 바스켓볼)'을 월요일 오후 9시에 방송한다. 11월 5일 첫방송되는 'THIS IS BAKETBALL'은 여성 최초 당구 캐스터로 이름을 알린 장유례 아나운서와 농구 중계 캐스터로 경험을 쌓은 박상준 아나운서가 함께 진행한다.
프로농구 중계방송사인 SBS ESPN은 여자프로농구와 NBA 등을 국내에서 단독으로 중계하고 있다. 'THIS IS BAKETBALL'은 SBS ESPN이 중계하고 있는 다양한 경기 하이라이트 장면을 만나볼 수 있는 알찬 프로그램이 될 예정이다.
11월 7일 밤 매주 수요일 9시에는 EPL에 숨겨진 면면들과 감독과 선수의 인터뷰 등을 담은 'INSIDE EPL(인사이드 이피엘)'이 방송된다. 진행자로 호흡을 맞추는 김동완 해설위원과 유희종 아나운서가 해외축구 팬들의 궁금증을 해소하기 위해 나선다.
이외에도 개편을 맞아 한주간의 EPL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EPL리뷰'는 화요일 오후 9시대로 이동하며 국내 프로축구, 해외 축구 소식들을 전하는 '풋볼매거진골!'은 목요일 오전에 방송된다.
[SBS ESPN 장유례(왼쪽)-박상준 아나운서. 사진 = SBS ESPN 제공]
최두선 기자 su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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