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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가수 하하의 부인 가수 별이 시부모에게 '엄마, 아빠'라는 호칭을 쓰고 있다고 밝혔다.
30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QTV '죽 쑤는 여자 죽지 않는 남자'에는 별이 출연해 "시아버지와 시어머니께 아빠, 엄마라고 부르고 있는데 마음이 너무 행복하다"고 말했다.
"얼마 전부터 그렇게 부르기 시작했다"고 고백한 별은 "항상 시부모님께 사랑 받고 싶은 욕심이 있었다"고 전했다. 이어 "진짜 꿈에 그리던 일이었다. 막연한 로망같은 것이었는데 실현이 됐다"며 감격스러운 표정을 지었다.
별은 시어머니 김옥정씨를 떠올리며 "진짜 우리 엄마 같다. 시어머니를 정말 잘 만난 것 같다"며 자신에게 아들 못지 않는 사랑을 선사하는 김옥정씨에게 감사함을 전했다.
별의 출연분은 30일 방송에 이어 오는 11월 6일 밤 11시 방송에서도 계속된다.
[김옥정씨, 가수 별, 하하(왼쪽부터). 사진 = QTV 제공]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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